장익봉(사진) 군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중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성주역의 발전방향을 언급했다. 우선 기존 성주역을 ‘성주가야산역’으로 변경해 가야산이 지역의 명소임을 널리 알리고 인근지역의 거부감을 최소화해 관광마케팅의 주도권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가 성주와 김천, 상주, 문경 등을 잇는 고속철도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경북 중심의 서부권 광역발전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성주가야산역이 경북 서부지역의 발전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도와 연계한 발전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차 정례회서 군의회는 예·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작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군정 전반을 점검했다. 따라서 용암면 민원닥터 운영 등의 수범사례 6건을 비롯해 총 77건의 사항을 포함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성우 군의장은 “결산안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신속하게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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