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지난 7일 등굣길에 가천초 학생자치회가 주축이 돼 ‘친구야,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자’를 슬로건으로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회원들은 긍정말을 새긴 어깨띠를 매고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각자 다른 긍정말을 적어 팔찌를 만들었다.
또한 손수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함께 나눠주며 피켓을 들고 ‘친구야, 바르고 고운 말 사용하자!’ 구호를 외쳤다.
강의선 교장은 “576돌 한글날을 맞아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며, 나아가 언어폭력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