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병설유치원은 지난 2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대가야수목원, 개실마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대가야수목원에서 산책하며 온실을 둘러보고 숲속 놀이터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개실마을에서는 토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하고 호미로 직접 흙을 파서 땅속에 있는 고구마를 수확했다. 현장학습을 마친 원아들은 “고구마 캐기가 정말 재밌었고 놀이터와 간식들도 최고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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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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