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5시 5분경 성주군 선남면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숨진 A씨와 B씨 모두 나란히 누워있었으며 외부침입의 흔적 또는 극단적 선택의 정황 등은 없었으나 조사관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난로가 켜져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당국은 난로가 연소하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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