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고는 지난 2일 여학생 기숙사인 ‘사랑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하는 사랑관은 지자체 보조금 2억7천만원, 교육비 특별회계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건축면적 292.82㎡, 연면적 854.12㎡의 3층 규모로 2022년 4월에 착공해 2023년 2월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만수 도의원, 김성우 군의장, 김경호 군위원, 채종원 성주교육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 커팅식, 사랑관 투어를 함께했다. 사랑관 1층은 장애인 침실, 사감실, 장애인 화장실 2개, 2,3층은 4인기준 5개 침실의 규모로 총 4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백경애 교장은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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