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온열질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관내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아 폭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폭염경보 발령 중인 현재까지 방문전담인력 5명의 간호사들이 폭염취약 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천3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홍보물 배부와 폭염대응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교육과 홍보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폭염시에는 밭농사 등 야외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 등 행동요령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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