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8일까지 경북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해 도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1만9천692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 및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1개 부문 총 51개 항목이다.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로 보장되며 내년 10월 중 도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방침이다. 경북도청 최순규 빅데이터과장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이나 환경적인 변화가 도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고 보다 나은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표본조사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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