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골든벨’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온·오프라인 청렴교육을 수강하며 익힌 다양한 청렴지식을 재밌는 퀴즈를 통해 재확인하고 청렴역량을 강화코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성주군의 간부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객관식과 주관식을 혼합한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관련문제가 출제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용암면행정복지센터의 이현림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렸다.
대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쌓은 청렴지식을 토대로 실무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청렴성주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