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북청년예술촌 입주작가전 `경재당`이 열린다.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 23일 성산여씨 문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성산여씨 문중에서 제공하는 경재당이 전시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경재당 전은 경북청년예술촌 입주작가 3인의 개인 창작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며, 경재당이란 장소의 특정적 미(美)와 작품의 조화로 지역의 특색 있는 전시를 구현코자 한다.앞서 경북청년예술촌은 지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입주작가 단체전 `Me, Myself & I 경북청년예술촌의 예술가들`을 추진한 바 있다.   앞선 전시는 청년예술촌에서 오픈스튜디오 형태로 예술촌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면 이번 경재당 전시는 금년 젊은 예술가 3인의 창작품과 한옥의 즉흥적 결합, 이질적인 속성의 융합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기간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로 하면 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11월 4일(토) 하루는 성주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한 문화공연 및 공예프로그램인 `문화 5시, 생활문화로 숨쉬는 성주`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 19일 카카오톡 채널 `금수문화예술마을` 일대일 채팅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경북 성주군 금수면에 위치한 경북청년예술촌은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의 `경북청년예술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매해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들의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경북청년예술촌 관계자는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9 오후 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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