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2개 시·군(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성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해 제공하는 정책이다. 군은 내년에도 서비스 이용자 수요가 감소한 사업을 폐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모집에 철저를 기하며 관내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꾸준한 사업관리 노력으로 우수상이란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자리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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