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평가 중 성주군이 기초자치단체 분야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성주를 포함한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 대해 지정관리, 홍보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안심식당은 기본적으로 덜어먹는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등 3대 수칙을 준수한다. 여기에 성주군은 매일 소독 2회 이상, 손소독제 및 세정제 비치 등을 추가해 관리했다. 작년 말 기준 919개소 중 164개 업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됐으며 개인접시, 쓰레기봉투 등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아카데미 교육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제공했다.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관계자는 “지역 어디서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올바른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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