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까지 성주군은 수륜·용암·월항면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지속한다.   사업비 총 11억원을 투입해 감염목과 감염이 우려되는 나무를 훈증처리 및 파쇄할 방침이다. 앞서 피해가 심한 선남면의 경우 지난해 가을 주택, 농지, 도로 등 생활권 주변지역에 대해 방제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 산림청이 전국 6개 시·군의 규모 4만483ha에 달하는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지정·고시한 가운데 선남면 문방·오도·용신·관화·도흥·도성리 등 6개 마을이 포함됐다. 특별방제구역에 대해선 기본적인 방제사업 외 산불예방을 위한 숲 가꾸기를 병행하며 감염목 제거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3월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시기사업”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적기에 방제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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