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강구덕)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농업기반시설물 무단 출입으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는 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저수지, 취입보, 용·배수로 내에 무단 출입해 썰매·스케이트 타기, 얼음지치기나 얼음낚시 등의 불법어로 행위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
지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변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농업기반시설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출입 학생 발견시 선도 및 계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빙기 붕괴우려 시설물(옹벽, 석축 등) 발견 즉시 성주지사 수리시설 안전관리신고센터(☎930-0735)로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