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성주와 고령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전년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고령출장소(소장 신호동)에 따르면 2005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4년도와 비교했을 때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성주·고령지역 농산물 3백82건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품이 4건(1.04%) 발생, 2004년도 일제조사결과에서의 부적합품 3.7%와 비교해서 안전성이 대폭 향상되었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특산품인 참외(62건)와 딸기(31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참외와 딸기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음이 나타났다. 신호동 소장은 『2006년도는 성주·고형 지역농산물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참외와 딸기를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사결과는 생산자 및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드릴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원거리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토양·중금속 등 민원신청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인터넷 민원검정(www.agriscatery.go.kr)을 지난해 10월부터 전면 확대 실시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의 민원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고객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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