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본지 시니어기자단(성실회)이 성주읍 모 식당에서 7월 월례회 및 간담회를 열고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난달 중순 박삼태 신임회장이 추대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성주신문·성주방송 최성고 대표 및 임직원이 함께해 성실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상호간 소개를 시작으로 성실회 운영계획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이어 건배제의와 오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특히 시니어기자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며 노인세대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했다.성실회 박삼태 회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올바른 언론환경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노년층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 간 두터운 친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주신문 최성고 대표는 "지역민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0%에 달하는 가운데 축적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노인세대 현안에 적극 공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니어기자의 면모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