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을유년 보내고 새로운 새벽 동 트니 세월이 오가는 것 언제나 같구나 강산은 화려하고 토질은 비옥하니 농수산물 바쁘게 거두어 태산 같이 쌓이는데 폭설로 입은 재앙 첩첩이 해(害)를 보아 천지의 비통함을 훈풍으로 씻어내어 남가일몽처럼 소원을 성취하여 병술년 새복(禧) 진심으로 맞이하세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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