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임용된 이 만 신임 전문위원은 『인재의 고장인 성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보좌 및 집행부와의 의회와의 가교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만 신임 전문위원은 의성군 출신으로 지난 80년 의성군 가음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의성군청 내무과, 식산과, 재무과에서 근무하다 지난 91년에 도 전입시험에 합격해 지방공무원교육원, 사회진흥과, 관광진흥과, 지방과(자치행정과)를 거쳐 도의회 사무처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 전문위원은 도에 근무하는 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봉화송이축제 개최, 청도국제소싸움장 건립계획을 기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취미는 독서와 등산으로 부인 최영희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