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꿈나무 양성과 발명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성주교육청 발명교실 개관식이 지난 8일 초전중학교(교장 탁창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승회 도교육감, 나명환 도교육위원, 조용택 교육장, 이창우 군수, 방대선·김기대 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초·중 교장 및 교사, 초우회 회원, 학부모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 앞서 탁창균 교장은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학교육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고 『본교가 과학교육의 도장이 되어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또 조용택 교육장은 개관식사에서 『과학 발명기술은 국가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창의적인 활동에 주력해 빌게이츠와 같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승회 교육감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미래 과학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시점에 발명교실 개관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발명교실 개관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발명 꿈나무 배출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창우 군수는 『올해 성주고와 성주여고에서 이루어낸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교육자, 학부모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관내 학생의 많은 이용으로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발명교실은 지난해 신규 발명교실 설치비 및 운영비 1억1천5백만원을 지원 받아 초전중학교 중앙관 3층에 창의실(1.5실), 공작실(1.5실), 연구실(0.5실)을 설치하게 됐다. 운영은 발명체험교실, 성주교육청 발명재단, 방학중 발명교실, 학부모 발명교실, 로봇공작 교실, 지도교사 연수, 교과실습 지원, 발명행사 지원, 재량활동 지원 등으로 발명공작실 및 창의실을 상시 개방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교육청 및 인근 교육청(고령, 칠곡), 관내 초·중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 학생 및 지역주민의 발명·공작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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