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김윤희) 및 동우회(회장 배분자)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군임원 및 읍면회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활동계획과 동우회 조직현황과 회원명단을 보고했다.
김윤희 회장은 『지난해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교육과 활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 배분자 회장은『생활개선회와 동우회가 함께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처음 동우회를 만든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해 생활개선회와 더욱 친밀한 사이로 발전하여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생활개선회는 2006년도에는 무료급식 자원봉사, 화장지판매 기금조성, 지역단위 학교졸업식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성금기탁, 2006년 전국 생활개선회장단 교육, 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05종합평가 및?06설명회 참석 등으로 지역발전의 주체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우회는 생활개선회 전직회장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활력과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농촌여성 지위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솔선수범 한다는 목적아래 29명의 회원들로 구성, 단체활성화의 다양한 활동과 영농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