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지난 13일 군청 전정에서 펼쳐졌다.
이날 만 16세부터 65세까지의 남녀 중 남자 50㎏·여자 45㎏이상으로, 헌혈 후 2개월이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혈압·혈액비중 검사 등 사전 건강상의 적합 여부 등의 검사를 거쳐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3명이 헌혈에 동참해 사랑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방학기간 이기도 한 요즈음이 혈액 수급이 가장 안 되는 시기』라며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헌혈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