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주신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 이하 지발위)는 지난달 26일 「200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신문사」로 지역 주간지 41개사와 일간지 1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지발위는 지원심사 안내공고 및 신청서를 받은 결과 주간지 74개와 일간지 32개사의 총 1백6개사가 접수, 서류심사와 엄격한 현장실사 등을 거쳐 경북에서는 주간신문으로 성주신문과 경주신문이 일간지로는 매일신문·영남일보가 각각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았다. 2006년도 심사의 특징은 지난해 편집규약 등 기본요건 구비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금년에는 기본요건 구비와 함께 실질적 운영 여부에 중점을 둔 것으로, 편집규약·공익성 부분·언론윤리준수부분·계도지구입 여부·독자(자문)위원회 구성·지원금사용계획서 부분 등을 중점 심사했다. 지발위에서는 『지난해에 이은 2차년도 사업진행에서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위원회의 시행방침에 적극 동참, 지난해 보다 진일보한 결과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은 지방분권 촉진과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6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2백50억원 정도를 출연,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신문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본사는 지난 1994년 10월 6일 이란 정식 제호로 시작한지 만 12년을 들어섰으며, 지난해 대구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이후 금년 2년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루는 등 성주와 경북, 나아가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모범개혁언론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성고 본사 발행인은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함께하고자 쉼없이 달려온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론을 추구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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