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성주문화원(원장 이정현)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2006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문화학교는 청소년, 주부, 남·여 일반인, 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주문화예술회관 별관에서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 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금년 문화교실 강좌는 문화유적, 사물놀이, 장고, 민요, 한국무용, 색한지공예, 사군자, 한문, 꽃꽂이, 생활일어, 크로마하프, 요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토피어리 등이 있다.
2006 문화학교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년 간 회비 3만원만 내고 성주문화원 회원이 되면 원하는 과목을 여럿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신청 및 문의는 성주문화원 사무국(☎933-0700)으로 문의 가능하다.
문화원 관계자는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의 바램으로 문화원은 여러분께 건강한 문화생활을 가꾸어 드리고자 한다』며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우리 민족의 미의식을 느끼고 자기만의 알찬 정신적 양식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