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도 출향인사들의 고향과 후배들을 향한 사랑의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조성에 3천만원을 쾌적한 바 있는 박기상 우신개발 회장이 금년에도 교육발전기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지역 출신의 많은 인재들이 모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가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제 후배 여러분들이 그 뒤를 이어 모교를 빛낼 미래의 동량으로 커가기 위해 선배로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약속하며, 후배들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대일 재구성주중고동창회장도 모교와 고향후배들을 위해 30만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나 큰 힘이 되어준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이제는 후배들에 조금이나마 돌려주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다짐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