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성주소방서는 국가민속문화재이자 화재예방 경계지구인 경북 성주군 월항면 소재 한개마을을 찾아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했다.   산림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목조문화재로 옮겨붙은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성주군청 등 유관기관의 인원 190여명과 소방차량을 비롯한 16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이어가며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산림화재 초기대응,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훈련, 유관기관의 문화재 반출, 관계인 및 마을주민 대상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대처, 훈련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임무수행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특성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문화재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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