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 간 성주군보건소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기념일로 날짜 ‘3-2-1’은 암 발생의 3분의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이어 3분의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함을 뜻한다.
암은 예방 및 증상 발현 초기부터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기간 내 성주군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10대 암 예방수칙과 조기 암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개인별 검진항목 및 검진기관에 대한 상담을 병행한다.
또한, 집중 홍보기간 동안 암 예방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수검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검진을 받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