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숙) 임원 10여명은 지난 7일 성주군 예산리 자비경로당에서 1백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는 10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먹거리 행사에 당번을 정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부녀회에서는 매월 1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맛깔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해오고 있다.
김태숙 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 힘든 것도 모르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불편함 없이 모시겠다』며 말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