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지난 10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도희재 군의장, 유림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감사패 및 신규 회원증 수여, 축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1996년 발족한 이래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 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