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일 양일간 김천에서 열린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서 성주군이 9위를 차지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경북 22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성주군은 64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역도, 슐런, 한궁, 육상, 수영, 볼링 등 8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날 11개 군부에서 9위에 오른 성주군선수단(단장 김종근)은 특히 역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성주군체육회 이규현 회장은 "우리 선수단의 큰 투지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의 복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투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