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지부장 여상대)가 성주군청을 찾아 7천만원의 군 금고 협력사업비를 전달한데 이어 같은 달 28일 iM뱅크(구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마승길)에서 1천500만원을 전했다.
이는 2023년 체결된 성주군 금고 약정에 따른 것이며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7천만원씩 총 2억8천만원,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은 매년 1천5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기탁한다.
두 기관은 “금융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농협은행과 아이엠뱅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협력사업비 전액은 별고을장학재단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