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예술프로그램 ‘아이들의 예술놀이터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이 이달부터 다시 진행된다.
지난 3월 1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공직선거법에 따른 대통령선거 일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재개할 방침이다.
6월 14·28일, 7월 12·26일, 8월 30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ART(아트)투어를 비롯해 매회 달라지는 예술체험교육, 빙고퀴즈와 테마관 자유관람, 창의력 향상을 위한 놀이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카카오톡 채널 ‘지역문화발전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만원의 참가비가 필요하지만 지역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므로 실질적인 비용부담은 없는 셈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예술을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9850-5345)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