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및 성주지구연합회 16주년&합동선서식’이 지난 11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성주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성주지구연합회 기념식을 동시 개최했으며 대원 및 지도자, 관계자,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입장, 걸스카우트 선서 제창, 걸스카우트 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신입대원 선서식과 걸스카우트 연맹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신입 대원들에게 스카프를 직접 메어 주는 뜻깊은 시간엔 큰 박수가 나왔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걸스카우트 성주지구연합회 박현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