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성주군 CCTV 관제센터에서 특가법(도주치상) 위반 도주치상 피의자를 검거한 박일효 경위에게 지난 10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주경찰서 소속으로 CCTV 관제센터 근무 중인 박 경위는 지난 5일 수륜면 소재 도로에서 피해자 충돌 후 도주한 불상의 화물차량을 특정코자 이동경로 CCTV를 분석해 피의차량을 특정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성주읍 부읍장, 성주군청 안전과 CCTV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지며 더운 날씨에 근무 중인 CCTV 관제요원들에게 수박을 전달키도 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는 성주군의 스마트 안전망으로써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한다”며 “앞으로도 CCTV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군민이 안전할 수 있는 성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