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성주군수 자리를 노리는 후보자들의 행보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에 대해 서면 인터뷰(총 9개 문항)를 실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각 후보자들은 출마의 변에서 전수복 후보의 경우 성주군정을 혁신, 한 점 비리도 용납치 않는 정도행정을 확립하기 위해, 이창국 후보는 행정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군정책임을 맡아 일하는 것이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또한 도길환 후보는 농정 30년, 군정수행 경험, 사회활동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이창우 후보는 성주를 위해 봉사, 삶의 질이 높은 발전하는 성주건설을 위해, 주은석 후보는 고향의 도태됨과 낙후됨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각각 답변했다.
성주군이 인구감소 이유에 대해선 대부분 후보들이 교육, 경제, 문화생활환경문제 등에서 비롯됐다고 밝혔고 해결 방안책으로는 명문고 육성책과 함께 지역산업의 다변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성주군수가 갖춰야 할 요건(단체장의 자질론)에 대해서 각 후보자들은 청렴성, 도덕성, 추진력, 행정경험, 경영능력 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각각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성주군 쓰레기매립장 건설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서 주은석 후보의 경우 인접한 자치단제간 환경빌딜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고 전수복 후보의 경우 주민들의 반대가 전혀 발생할 소지가 없는 최적의 부지에 대해 이미 주민 86%의 동의서를 받아 확보해 둔 상태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