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및 군민 독서문화 촉진을 위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책을 사고, 읽고,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며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주민들과 공유되는 ‘책 순환 시스템’을 골자로 한다. 지역 마지막 동네서점인 ‘우리서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문화 생태계를 되살릴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성주군민으로 1인당 월 2권까지 참여 가능하다. 우리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뒤 8주 이내 청사도서관에 반납할시,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2만5천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참고서·전문교재·만화책 등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납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되며, 책 안엔 기증한 군민의 이름이 삽입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이 사업은 단순 소비를 넘어 공동체 안에서 지식과 감동이 순환하는 문화를 만드는 시도로써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이나 문화예술과(930-6698)로 문의하고 신청은 예산소진시까지 가능하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9: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