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대상의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정원이 각 6명씩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공간 및 시설현황 점검결과 아동 1인당 3.3㎡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 여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2호점 모두 각 26명으로 정원이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여유공간이 확보된 센터의 정원을 조정하게 됐다”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프로그램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및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