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예방접종을 위해 부모와 함께 성주군보건소를 찾은 김성주 아기에게 뜻깊은 선물이 전달됐다.   올해 6월 23일 태어난 김성주 아기는 성주군보건소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자 중 1천번째 출생아다. 산모 엄은진(37) 씨의 넷째자녀로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소정의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 자리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의 의미있는 성과를 공유하고 출산·양육 초기단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부터 성주군보건소는 안동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 검진차량을 활용해 산전 진료,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300여명의 임산부가 이용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1천번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부모가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첫만남이용권, 양육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힘쓰고 있다.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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