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이 정기모임 겸 연수회를 열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조규상 6지역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신입회원 2명에게 RFSM(로타리재단 후원회 회원) 2구좌를 선물로 전하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어진 연수에는 김미옥 위원이 ‘로타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봉사의 의미와 기부문화, 회원 간 단합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앞서 같은 달 23일에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소재 관운사 자비공양실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급식봉사는 지난 6월 김서진 회장이 취임한 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지역의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배치과, 이굳치과, 류수환치과 등 지역의 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대상의 치과진료 및 구강질환 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5만2천400달러(약 7천240만원)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와 구강질환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성주참외로타리클럽 김서진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