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성주어울림복합타운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마을단위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학습 참여를 이끄는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평생교육의 이해와 정책, 마을 평생교육 운영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3일까지 총 15회차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료자는 마을단위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과할 경우 마을교육 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향후 지역내 평생교육 리더의 역할이 기대된다.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하식 회장은 “평생교육은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