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8월 22일까지 성주경찰서가 성범죄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여름 휴가철시 피서지 방문객과 각종 대규모 행사 참가자 증가가 증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이용빈도가 높아지고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성주경찰서는 성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해당기간 동안 △피서지·다중이용시설 중심 불법촬영 예방활동 △성폭력 사건 피해자 보호 및 지원강화 △주민과 관광객 대상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은 몰래카메라 탐지카드,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를 통해 범죄 신고방법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성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촬영을 비롯한 각종 성범죄 예방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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