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성주군청년새마을연대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초전어린이집을 찾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 최기천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원생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전하고 태극기의 의미와 광복절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아동 스스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독려하며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겼다.회원들은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성주군청년새마을연대 최기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에 애국심과 공동체 정신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