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성주군과 김천시를 관할하며 다양한 세무민원을 처리하는 김천세무서에 전재달(사진) 서기관이 제59대 김천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경북 예천군 출신의 전재달 서장은 대구시 영남고와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주세무서 총무과, 포항세무서 운영지원과, 국세청 조사국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경산세무서장, 수성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전재달 김천세무서장은 “전문성과 청렴성, 협업성과 소통성을 토대로 납세자를 위해 따뜻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세무서를 만들겠다”며 “공정한 세정을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