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부터 성주·칠곡·고령 3개 군이 연계해 미혼남녀 맞춤형 커플매칭 프로그램 ‘2025 찾아라 나의 짝꿍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적령기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성주뿐만 아니라 칠곡·고령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고 참가자 맞춤형 소그룹 활동을 통해 교류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총 4회 진행되는 커플매칭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신청 가능하다.
1기 참외디저트 페어링, 2기 도자기 및 마을 산책, 3기 설렘글램핑 등 다양한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꾸려지며 4기는 1~3회차 통합모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85년생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인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이달 25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9월 8일까지 접수받으며 제출서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마련하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