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주향우회(회장 이외수)는 지난 18일 대구소재 음식점에서 고문과 회장단, 이사, 사무국 임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외수 회장은 『우선 지난해 송년의 밤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보여주신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금년 4월 개최키로 한 한마음체육대회가 5.31지방선거의 민감한 사항으로 6월 11일로 연기됐다』고 통지하며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재구성주인이 결속을 다지고 화합해서 고향 성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도 함께 약속했다.
이날 도승회 도교육감은 재구성주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한 후 금년 8월 도교육감으로의 중임을 마무리한 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또한 권병탁 전 영남대학교 교수(경제학 박사)는 매실과 우리의 건강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백년설을 사랑하는 모임의 주설자 회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를 빛냈다.
이사회 토의안건으로는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계획을 논의,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구성주향우인 및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계명문화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집행부와 각면별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공지사항으로 매월 첫째 토요일 실시하는 등반과 회보발간을 위해 원고와 동정 접수 등을 안내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