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에서는 고품질 참외의 대명사 「성주참외」의 명성을 잇기 위한 기능성 참외 발굴과 참외를 이용한 브랜드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60여년간 고품질 참외생산기술을 축적시켜 온 천혜의 참외재배 적지인 성주에서는 친환경농법에 의한 재배등으로 5천600여농가 3천300여ha에서 최상급 품질의 참외가 재배ㆍ생산되고 있다.
현재 꿀벌을 이용한 수정으로 고품질의 꿀벌참외생산과 키토산참외, 게르마늄참외, 한방참외 등 기능성 고급참외를 발굴해 수출 및 대형백화점 계약납품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참외를 이용한 참외 쥬스(참외 퓨레, 참외 화이바)와 참외 쨈, 참외김치, 참외 장아찌, 참외 피클, 참외화채 등을 개발하여 산학협동으로 브랜드화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주참외는 대외적으로도 이미 그 품질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런 성주참외의 명성에 걸맞는 고품질 생산을 위해 참외 자동세척ㆍ선별기 개발등의 기술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