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박형경)가 제3회 지방선거사범 단속평가 결과 전국 3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성주경찰서는 지방선거 기간중 총 21건 37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하여 이중 2명 구속, 35명 불구속 처리하여 전국 경찰관서 228개중 3위를 차지,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태범 형사계장은 검거유공 우수경찰관으로 선정,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성주경찰서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당, 당락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 공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아래 지속적인 첩보수집과 대대적인 일제검문검색을 펼쳐 불법선거 사범을 37명을 검거함으로써 공명선거 정착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속 유형별로 보면 선거인에게 금품 및 향응제공 28명, 불법 인쇄물 배부 4명, 선거공보에 학력 허위기재 1명, 기타 선거법위반 사범 4명으로 나타났다.
전국3위 선거사범을 단속할수 있었던 것은 불법선거 사범을 뿌리 뽑겠다는 지휘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금품, 향응제공 등 불법 선거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가용인원을 최대동원 총력 선거 치안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