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박형경) 교통계 뺑소니 전담반 정왕곤 형사는 지난 5일밤 21:45경에 자전거를 타고 야간 운동을 하던 벽진면 외기리에 사는 김모씨(46세)를 오트바이로 치고 도망한 같은 벽진면 운정리에 살고있는 성주 모 고등학교 3학년 오모군을 신속한 수사로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발생 직후 신고를 접한 벽진파출소에 근무하는 이성덕 경장은 신속히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현장을 조치하며 재빠른 보고와 수배를 하고 뺑소니 전담반 정왕곤 형사와 함께 신속한 현장수사 및 주변 탐문으로 사건 발생 후 친구 전모군의 집에 숨어 있던 피의자를 사건발생 3시간만에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