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에 최원석(55) 전 칠곡소방서장이 2002년 8월 13일부로 취임을 했다.
새로부임한 최원석성주소방서장은 경주가 고향이고 1973년도에 입문하여 소방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경주·포항·경산소방서 소방과장 및 방호과장, 충북소방본부 예방담당, 경북소방본부 장비·감사담당을 거쳐 상주·칠곡소방서장을 역임하였다.
최원석 성주소방서장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예방을 통한 예방행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직원간의 인화단결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구조·구급서비스등을 수행하는 봉사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의 공적으로 장관표창 4회, 대통령 표창을 1회 받은 바 있는 최 서장의 가족으로는 모친 박외연(86)씨, 부인 이순자(54)씨와의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