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하절기 장마철을 맞이하여 장마시 폐수를 방류하는 업체를 적극적으로 단속하는 등 총 11건에 17명의 환경사범을 단속하여 8월 현재 도내에서 단속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18일 오전 9시경 축산 폐수를 처리하지 않고 장마비에 흘려보낸 용암면 모 축산 김모(39)씨 등 4건에 7명을 오수분뇨및축산 폐수의처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2002년 6월 중순부터 8월 20일까지 비철 금속 재생자료 가공업을 하면서 대기배출 시설인 도가니로 1기를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인 집진 시설을 가동하지 아니한 용암면 모금속 진모(50)씨등 3건, 5명을 대기환경보전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11건에 17명의 환경사범을 단속하여 8월 현재 도내 1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