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농기계 성주군대리점 대표 이기상(52)씨는 환경친화적인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퇴비증산에 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시가 3백10만원 상당의 예취기 10대 및 칼날 100개를 지난 27일 성주군에 기증했다.
성주군에서는 기증받은 기계를 읍면별 시범부락에 예취기 1대 및 칼날 10개씩을 현장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퇴비증산을 위한 군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하고 퇴비생산 목표인 6만9천톤을 초과 달성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씨는 금년 봄 가축 구제역 방제시에 방제기계를 무료로 수리하여 구제역 방제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그 외 수해지역 및 오지지역의 농기계 사후봉사활동에도 숨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