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여름 행락철 마무리 국토대청결 활동을 8월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국토 대청결 운동은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각급기관단체 직원과 주민, 학생, 공무원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행락철 뒷마무리와 추석 귀성객맞이 청결활동을 겸하여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더럽혀진 하천과 도로변 풀베기, 마을진입로 및 안길 정비와 시장 등 다중집합지역과 포천계곡 등 11개의 비지정관광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휴식처인 성밖숲과 이천변에는 군단위 13개 단체 2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 단위 대청결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성주군은 추석 귀성객 맞이 대청결 활동을 읍면별로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